[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익산시의회는 자매도시인 경북 경주시를 방문,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들을 비롯 22명의 의원은 지난 10일 경주시의회를 찾아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 21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2023.03.13 lbs0964@newspim.com |
양지역 의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2023 익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또 익산시와 경주시에 교차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2023 익산방문의해를 맞아 익산시가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주시의원들이 서동축제와 국화축제 시 익산을 방문해줄 것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도시 익산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지지했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방문과 간담회를 계기로 양 의회 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발전을 이뤄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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