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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챗GPT 장착 빙 이용자 1억명 돌파"

기사입력 : 2023년03월11일 11:47

최종수정 : 2023년03월11일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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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기술을 장착해 업그레이드 한 자사의 새로워진 검색엔진 '뉴 빙'(new Bing)의 이용자 수가 출시 한 달여만에 급증했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밝혔다.

MS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빙을 이용하는 하루 활성 사용자(DAU) 수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일일 활성 사용자는 하루에 한 번이라도 접속한 이용자를 의미한다.

기존의 빙 검색엔진에 챗GPT 기술을 장착해 체험을 신청한 제한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인 뉴 빙은 지난달 7일 출시했다.

MS는 "(뉴 빙) 이용자들의 3분의 1이 빙 검색엔진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며 "이는 놀라울 정도로 눈에 띄는 수치이나 여전히 빙의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은 낮은 한 자릿수"라고 말했다.

빙은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검색엔진이지만 점유율 차이는 1위인 구글과 비교불가한 수준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구글의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은 92.9%, MS의 빙은 3.03%에 불과했다.

구글도 지난달 8일 AI 검색엔진 '바드'를 발표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하지 않았다.

미국 워싱턴주 리치먼드의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인공지능(AI) 챗봇이 탑재된 검색엔진 빙(Bing)을 체험해보는 시민. 2023.02.07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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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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