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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부의장 "은행권 암호화폐 투자 관련 가이던스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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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규제 당국이 은행들의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한 추가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것이며, 은행들은 암호화폐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이 말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를 주제로 미리 준비한 연설문에서 바 부의장은 암호화폐 기술은 금융 시스템을 '잠재적으로 변화시킬'만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가드레일'이 필요하다며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자료= CNBC] 2023.03.10 koinwon@newspim.com

그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혼란은 디지털 자산이 전통 은행권에 끼칠 수 있는 리스크를 분명히 보여주지만, 당국이 은행권의 주의를 촉구해 온 덕분에 그 여파는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은행권 보호를 위한 최근의 활동으로 그는 은행들이 암호화폐 투자 등 관련 활동을 하기 앞서 당국에 보고하도록 하고 암호화폐 예금의 변동성에 대해 경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전날 청산을 선언한 암호화폐 은행 실버게이트캐피털 사태 등을 언급하며 "대차대조표의 일부를 암호화폐 예금으로 채우고 있는 은행들에 이같은 청산 우려는 특히나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은행들이 암호화폐 관련 활동에 있어 신중한 접근을 할 필요가 있으며, (당국은) 은행들이 대차대조표에 직접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건 위험하고 건전하지 못한 활동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부의장은 은행들이 암호화폐 관련 활동에 나서는 것에 반대하는 취지로 발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규제 당국은 은행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암호화폐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암호화폐 기반 기술이 금융시장과 결제 시장을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관련 활동에 나서기를 원하는 은행들을 위한 추가 가이던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가드레일을 만드는 동시에 소비자와 금융시스템 전반을 이롭게 할 혁신이 이뤄질 수 있는 여지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루 전인 8일 암호화폐 전문 은행인 실버게이트캐피털이 자발적 청산을 발표함에 따라, 이날 업계는 부의장이 은행권의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해 강경한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실버게이트는 지난해 파산한 FTX를 비롯, 코인베이스·제미니 등 주요 코인 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디지털 자산을 달러와 유로로 바꿔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인 가격 급락과 FTX 파산 사태를 맞으며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자발적 청산 발표 하루 뒤인 9일 뉴욕 증시에서 실버게이트의 주가는 전장 대비 31% 빠진 3.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실버게이트 측은 모든 예금은 공개된 청산 계획에 따라 전액 상환될 예정이며, 자사와 관련된 소송이나 잔존 자산 가치 유지 등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 CNBC는 소송 해결 방법 등에 대한 계획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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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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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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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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