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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건강 먹거리' 매출 최대 190% 신장

기사입력 : 2023년03월07일 10:55

최종수정 : 2023년03월07일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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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즉석밥·라면 2월 매출 190%·33%↑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를 낮추거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 품목 매출이 전년 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칼로리와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건강하게 즐기는 고객들의 소비 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한 달간 저칼로리 즉석밥, 저칼로리 라면 품목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90%, 33% 뛰었다.

홈플러스 '요즘 그릭요거트' [사진=홈플러스]

한 공기에 약 160kcal인 'CJ 햇반귀리흑미곤약밥', 당면과 쌀국수면을 활용해 우동·똠양꿍 쌀국수 등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낮춘 '오뚜기 컵누들'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그릭데이 그릭요거트' 2종은 6개월만에 약 21만개가 팔렸다.

지난 1년간 40여종의 신제품을 확대한 그릭요거트 품목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2% 신장했으며, 2월 한 달간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59% 뛰었다.

매출이 급증하면서 요거트 카테고리 전체에서 그릭요거트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15%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지난 1일 '요즘 그릭요거트' 3종을 출시했다.

황현주 홈플러스 낙농&냉동팀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고객들의 심리가 먹거리 소비에도 계속 반영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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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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