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시정 운영방향 및 주요 정책 등의 공유와 확산에 초점을 두고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행복도시 동해시 출발을 알리기 위한 2023년 시정설명회가 오는 24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반장 및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정운영 방향 설명과 시가 추진하게 될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시정보고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또 민선 8기 행복도시 동해시 완성을 위한 '동해시민 행복 찾기'를 주제로 개그맨 박휘순 강사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에앞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1일 2개동 씩 10개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주요 현안사항 공유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추진한 '洞 신년인사회 및 시민 소통의 날'을 지난 20일 삼화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올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운영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동해시의 문화·산업·주거·환경 등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희망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과감한 도전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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