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1000만 관광객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수학여행단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최근 전국 초·중·고 1만2000여개 학교에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음식점, 숙박업소 정보, 관광지도, 체험프로그램 등이 담겨있는 수학여행 홍보물과 심덕섭 고창군수의 유치 서한문을 발송했다.
고창 고인돌 퍼즐 기념품[사진=고창군] 2023.02.16 lbs0964@newspim.com |
군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특별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수학여행 사전신청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하면 학생들에게 관광기념품을 나눠준다.
고창 주요관광지를 형상화한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다. 요청하면 전담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여행할 수 있다.
고창군은 향후 수학여행과 단체 관광객 유치 관계자를 초청해 세계유산관광지를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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