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대전갈마초등학교와 대전보성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MBTI 성격유형 집단상담'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교육 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신학기 집중기간을 맞아 새롭게 구성된 교직원 간의 학교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와 팀워크를 다질 수 있도록 두 학교에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대전갈마초등학교와 대전보성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MBTI 성격유형 집단상담'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2.15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집단상담은 MBTI 성격유형 검사도구를 활용한 성격유형 검사 및 소통을 실시해 대인관계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기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통해 교원의 고충을 해결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긍지와 자부심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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