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최종금리 5.4%까지 인상 필요성 시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고용 너무 강력, 금리 인상 늦출 이유 없어"
애틀랜타 연은총재 "0.5%포인트 인상도 고려해야"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에서 1월에도 고용 호조가 이어지며 시장의 긴축 경계심이 다시 높아진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당국자들이 기준금리를 지난 12월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금리 인상 상치)보다 높여야 할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7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월 폭발적인 고용 증가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아직도 할 일이 많다는 증거라며 최종 금리가 연준의 전망치보다도 높아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고용 너무 강력, 금리 인상 늦출 이유 없어"

이날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한 총재는 "금리를 인상하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에 천장(상한선)이 생기도록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한 후에  통화 정책의 효과가 경제에 나타나도록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1월 고용(비농업 일자리 51만7000개 증가)은 예상을 세 배 가까이 웃돌 정도로 강력했으며, 실업률은 3.4%로 194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6일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올해 1월 고용추세지수(ETI) 역시 118.74로 전달 수정치인 117.06에서 상승했다.

또 앞서 1일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12월 미국에서 실업자 한 명당 구 인건수 비율은 1.9배로 2배에 가까운 상황이며, 1월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4.4%(전년 동기 대비)로 연준의 2% 물가 안정 목표 달성을 대폭 웃돌았다.

카시카리 총재는 이처럼 강력한 지표는 "고용시장에서 (연준의) 긴축의 흔적이 별로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의미"라면서 "(긴축 정책이) 다소 효과는 있지만 아직까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직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이유가 없다면서, 앞으로 나올 지표를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C는 이 같은 총재의 발언은 연준이 기준 금리를 5.4%까지 올려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점도표에서 연준 위원들이 제시한 올 연말 최종 금리 전망치가 5.1%(중간값)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 금리 인상을 이어 나갈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 애틀랜타 연은총재 "0.5%포인트 인상도 고려해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하루 전인 6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경제 상황이 좋다면 금리를 더 많이 올려야 할 수도 있다며 최종 금리가 시장의 전망보다 높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보스틱 총재는 "1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다"며 "연준 간부들이 시장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다시 0.5%포인트 금리 인상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 역시 카시카리 총재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준의 점도표 상의 5.1%보다 높아져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12월 점도표 [자료=블룸버그]

한편 이날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지난주 의장은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물가 상승률 둔화)'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고, 이를 시장에서는 비둘기적 스탠스로 해석하며 랠리에 불이 붙었다. 하지만 강력한 고용 지표로 랠리가 주춤해진 가운데, 이날 의장이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떤 신호를 줄지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