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교육생 입소식·동계전국대회 출정식 참석해 격려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축구센터 2023년 교육생 입소식과 동계전국대회 출정식에 참석해 교육생, 학부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특례시 축구센터에 입소한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 2023.02.07 seraro@newspim.com |
이날 행사엔 이 시장과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축구센터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훌륭한 유망주 51명이 교육생으로 입소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환영한다"며 "오늘 이날이 있도록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축구센터가 그동안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만큼 교육생 여러분들이 전통을 잘 이어가리라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축구센터를 훨씬 더 업그레이드해서 우리 용인특례시의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나 시장실의 문을 노크해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조아용입니다"라고 마무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이 이을용 용인특례시 축구센터 총감독에게 축구센터 기를 전달했다. [사진=용인시청] 2023.02.07 seraro@newspim.com |
이 시장이 축구센터 기를 이을용 총감독에게 전달한 후 총감독이 출사표와 구호를 제창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용인특례시축구센터 출신인 김보경(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 정인환(수원FC U-18 코치)도 응원 영상으로 후배들을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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