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홍보영상 신규 제작에 따른 시사회를 가졌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홍보영상 시사회.[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2023.02.07 onemoregive@newspim.com |
7일 동자청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지향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주 성장동력이 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변화된 미래를 담아 제작했다.
특히 최근 망상 3지구 실시계획 승인으로 동해안 최초 36층 규모 글로벌 호텔, 인피니티풀, 쇼핑몰 등이 조성되는 등 본격적인 개발사업 추진이 예정된 망상지구에 큰 비중을 두어 국제 복합 관광도시로의 비전을 담아냈다.
동자청은 이 영상을 기반으로 다음달 3월부터 지상파, 종편 등 TV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EFEZ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며 홍보관 운영, 회의․교육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해 강원특별자치도 투자 최적지, 글로벌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심영섭 동자청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달라질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을 알리고, EFEZ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흥미 유발 등 영상이 주는 메시지가 확산 매개체가 되어 활발한 투자유치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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