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올해 서울 공립 중·고교 교사 합격자 728명 중 남성은 24.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4.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7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24개 과목, 공립 726명, 국립 2명이다. 제1차 시험인 교육학, 전공과 제2차 시험인 실기·실험, 교수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726명 중 남성은 180명(24.8%)으로 전년도(19.9%)보다 4.9%포인트 증가했다.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20명으로 지난해 27명보다 7명 감소했다.
올해는 국립 우진학교 특수(중등)교과를 2차까지 위탁받아 최종 2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13~22일까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하고 다음 달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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