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정월대보름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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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가 구축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사진=울산소방본부] 2021.12.15 news2349@newspim.com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353명과 290대의 장비, 의용소방대원 1696명이 동원돼 24시간 빈틈없는 출동태세를 갖춘다.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일산해수욕장 등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장에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신속한 화재 대응과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병원 이송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달집 태우기 행사 시 안전거리 유지 ▲풍등날리기 안전수칙 준수 ▲지정된 장소 외 쥐불놀이 금지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