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케이뱅크는 아동보육 후원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을 찾아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선덕원을 비롯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돼 아동 새 학기 준비물품 구매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유일 선덕원장과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왼쪽부터 순서대로)이 19일 서울 종로구 선덕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
아울러 추후 아동들이 현장 실습 시 발생하는 물품 지원이나 기타 비용 등을 비롯 다양한 교육 활동에도 쓰일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선덕원을 방문해 아동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은 초등학생 등 아동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아동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금융의 개념 ▲모바일 시대의 디지털 금융 ▲안전한 금융이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11월 아동 주거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데 이어 새해에도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모바일 금융이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아동을 비롯해 청소년, 시니어 등 연령대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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