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저소득계층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노암주공아파트, 금동 휴먼시아 아파트, LH매입 임대주택 입주 계약자 등 13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2023.01.19 lbs0964@newspim.com |
지원 금액은 임대보증금 중 본인 부담금인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을 무이자로써 호당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1회 2년으로 2회까지 연장 가능해 최대 6년간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남원시 건축과에 방문 신청하여야 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