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강원 정선소방서는 18일 2층 서장실에서 2022년 4분기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정선소방서 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 모습.[사진=정선소방서] 2023.01.18 oneyahwa@newspim.com |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정한 응급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 대원에게 수여하는 증서다.
이번 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의 주인공은 조양119안전센터 소속 이선영·주재용 소방장이다.
이들은 지난 22년 7월 19일 정선읍 여탄리 일대 4m 높이에서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자 상태 확인한 바 왼쪽 귀 부분에 열상 및 출혈이 확인됐으며 귀 내부에서도 출혈이 확인됐다.
아울러 응급처치와 닥터헬기로 신속한 이송을 통해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데 기여한 바가 있다.
최영수 서장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든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늘 변함없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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