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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정책위원 55명 지원...50대·자영업 가장 많아

기사입력 : 2023년01월12일 15:20

최종수정 : 2023년01월12일 15:2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정책위원 공개모집에 55명이 지원했다.

대전시당은 정책위원을 지난 5~11일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모두 5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고. 2022.03.28 nn0416@newspim.com

행정·안전, 여성,청년, 문화관광·과학기술 등 9개 분야 지원자는 남자 39명, 여자 16명이었다. 당원 39명, 비당원 16명이었다.

연령대는 50대 20명, 40대 18명으로 40~50대가 38명으로 전체 69%로 가장 많았다. 30대와 60대가 각각 8명으로 30%를 차지했으며 20대 대학생 1명도 지원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이 12명(20%)으로, 자영업자들이 민생현장의 문제를 정책에 반영,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교수 9명(16%), 복지사·상담사 6명(11%), 작가와 프리랜서 5명(9%), 연구원 4명(7%) 순이었다.

장종태 정책위원장은 "시민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과 당이 생각하는 격차를 줄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유능한 정책정당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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