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매장서 판매...핫도그 전략 상품으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GS리테일은 오는 11일부터 국내 인기 캐릭터 몰랑이를 내세운 핫도그와 치즈버거를 GS25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몰랑이 미트볼피자 핫도그와 몰랑이 통돈까스 치즈버거는 지난 주 출시된 '벅스버니' 불고기핫도그와 '벅스버니' 당근라페샌드위치에 이어 토끼해를 맞아 두 번째로 출시하는 차별화 먹거리다.
모델이 GS25에서 미트볼피자핫도그와 통돈까스치즈버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
몰랑이 미트볼피자 핫도그와 몰랑이 통돈까스 치즈버거 상품에는 총 5종의 '캐릭터 스티커'가 램덤으로 담겼다. 통통하고 귀여운 몰랑이 캐릭터에 관심이 많은 수집광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GS리테일은 예상했다.
GS리테일은 테이블에 앉아서 정식으로 먹는 식사가 아닌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먹는 음식을 선호하는 스낵킹(SNACKING) 트렌드에 맞춰 취식이 간편한 핫도그를 전략적으로 상품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형태의 핫도그 라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조현정 GS리테일 프레시밀팀 MD는 "최근 인기 캐릭터의 스티커가 제품의 맛과 인기를가늠하는 척도로 작용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스낵킹 타입 상품과 함께 '캐릭터 스티커' 등으로 재미가 담긴 상품도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