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리테일은 설날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8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급격한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설날을 앞두고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GS25 경영주와 본부 직원이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GS25 가맹 경영주는 명절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물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는 보다 원활한 자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대금 조기 지급을 추진한다"며 "가맹점,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고 상생 문화를 구축해 가는데 GS리테일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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