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Tech 스토리] KT 통신장애 일으킨 'DNS 서버'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숫자로 구성된 IP주소→문자화 된 도메인으로 변환
DNS서버 이상, 사이트 이동 불가...인터넷사고로도 확산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입니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술 진화는 결국 인간 삶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 탄생을 의미합니다. 기술을 알면 우리 일상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지만 독자들에게 아직은 낯선 기술 용어들. 그래서 뉴스핌에서는 'Tech 스토리'라는 고정 꼭지를 만들었습니다. 산업부 기자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기업들의 '힙(hip)' 한 기술 이야기를 술술~ 풀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때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전화번호를 일일이 눌러 상대에게 전화를 거는 방법이 있고, 이름으로 전화번호를 저장해 두고 이름을 검색해 통화버튼을 누르는 방법입니다.

11자리나 되는 휴대폰 번호를 외우는 것 보단 이름을 검색해 통화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이와 같이 편리함을 위해 인터넷에서 'DNS(Domain Name System) 서버'는 이용자에게 숫자로 구성된 사이트 IP주소를 외우지 않고도 쉽게 문자로 도메인을 치면 사이트로 연결시키는 일을 돕습니다.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IP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IP주소는 12개의 숫자로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뉴스핌' 사이트로 들어가고 싶다면 IP 주소 '175.117.XXX.XXX'를 치면 되는데, 이 숫자를 기억해 사이트로 들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지난 2일 KT는 DNS 접속용 스위치 이상으로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에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사진=김민지 인턴기자] 

이용자들은 인터넷 주소창에 'www.000' 같은 형식을 쳐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때 숫자로 이뤄진 IP주소를 문자 형식인 도메인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DSN 서버가 하게 됩니다.

DNS 서버의 작동 원리는 사용자가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www.000'을 입력하면, 먼저 PC에서 이 도메인과 관련된 저장 정보가 있는 지부터 검색합니다. 그리고 정보가 없으면 해당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업체의 DNS 서버에 도메인 정보 확인을 요청합니다.

요청을 받은 DNS 서버는 저장돼 있는 도메인 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찾아서 도메인에 맞는 IP주소를 확인해 사용자 PC로 전달합니다. 그 결과 이용자는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DNS 서버는 전 세계에 걸쳐 국가별, 기업별로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DNS 서버가 신속하게 처리되면 이용자들은 도메인 입력을 통해 바로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 하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지난 2일 KT는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했는데, 그 원인을 DNS 접속용 스위치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DNS 트래픽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DNS 접속용 스위치 이상이 발생했는데, 이에 유선 인터넷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입니다.

DNS 서버는 이용자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접속해야 하는 과정인 만큼, DNS 오류가 대형 인터넷 사고로 번지는 사례는 종종 있습니다. 2021년 7월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에어비앤비, 델타항공, 코스트코 등 대형 글로벌 기업 홈페이지가 1시간 20분 동안 먹통이 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날 사고 역시 DNS 오류가 원인이었습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