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ESG 경영 실천과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으로 2023년의 시작을 알렸다.
2일 하림은 전북 익산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기업의 성장을 위한 경영방침과 함께 ESG경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헌혈차량앞에서 헌혈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하림 직원들[사진=하림]2023.01.02 lbs0964@newspim.com |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동반상생을 실천하겠다는 하림의 ESG 경영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다짐이 담겨있다.
이날 하림 익산공장과 정읍공장 임직원들은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았다.
하림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상호협약을 맺고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하림은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조식지원, 초·중·고 대상 프로그램, 삼계탕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과제를 함께 개선해나가는 주체로서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인 조직이 되겠다"며 "하림인으로서의 책무를 잊지 않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강한 실행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 직원이 헌혈하며 하트를 보여주고 있다[사진=하림]2023.01.02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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