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계룡건설이 대전광역시에 이어 충청남도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2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승찬 사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위탁가정아동을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오른쪽)이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도지사(가운데),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과 전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내기를 바란다"며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 12월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이어 20일에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계룡건설은 이웃돕기 성금 이외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설·추석 명절 예비역 위문금 후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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