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해는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49건의 공약사업 준비와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투구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사진 = 제천시] 2022.12.31 baek3413@newspim.com |
어 "새해에는 3조원 투자유치와 체류형·휴양형 관광도시 조성, 도심경제 활성화, 문화와 예술 인프라 확충, 촘촘한 복지,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농촌, 친절하고 똑똑한 행정 등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공약사업 중 하나인 3조원 투자유치를 위한 관광, 문화, 체육 등의 외부투자 적극 유치와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생태계를 완성하고 체류형 관광객의 유인해 지역경제 회복과 도심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공공기관 유치와 자치연수원 상반기 착공, 시립미술관, 공공산후조리원,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제천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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