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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특수영상 제작·기술 지원 나서

기사입력 : 2022년12월29일 10:34

최종수정 : 2022년12월29일 10:34

액션스튜디오 및 아쿠아스튜디오 유지 보수 마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시와 운영하는 2개의 특수촬영 시설이 올해 유지보수를 마치고 융복합 특수영상 제작과 기술R&D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이후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이 독립된 실내 스튜디오 수요가 증가하며 사전기획·R&D·제작 등 형태의 관련 특수영상 제작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마련됐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시와 운영하는 2개의 특수촬영 시설이 올해 유지보수를 마치고 융복합 특수영상 제작과 기술R&D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2.12.29 gyun507@newspim.com

이에 시와 진흥원은 융복합 특수영상을 중심으로한 영상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해 오는 2030년 국내 융복합 특수영상 시상을 선점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융복합 특수영상 도시 대전'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수촬영 시설인 액션스튜디오 및 아쿠아스튜디오를 기반으로 2026년 조성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특수영상 제작 수요에 기반한 시설장비·기술 테스트 활용, 정부 출연연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 제작기술 R&D지원, 관련 인력 양성 등 지원체계 및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장비 및 공간임대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융복합 특수영상 제작산업을 육성·성장시키기 위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며 "특수영상 K콘텐츠의 인큐베이터가 돼 특수영상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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