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수요일인 28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 등 전국 곳곳에서 눈이 온 후 개겠다.
27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얼어있다. 2022.12.26 hwang@newspim.com |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온 후 점차 개겠다. 그밖의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1.0~4.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이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남부지방은 온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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