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등을 초청해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2일 의회에 따르면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제도 도입과 현실적인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 2022.12.22 krg0404@newspim.com |
간담회에는 이관우 부의장·김영주·최선자·소남영·김산수 의원,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지회 석기영 지회장 등이 참ㅎ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초단기 근로계약으로 인한 고용 불안 해소, 부당한 업무지시 개선 방안 등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이 청취됐다.
이기형 위원장은 "평택시 경비노동자 대부분은 초단기 근로계약으로 근무하고 있어 고용불안을 초래하고 결국 근로 환경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며 "경비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서 효과적인 제도 도입과 현실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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