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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지속 가능성 해법 찾는다…전문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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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안정화 위한 조세 투입·미래세대 부담 등 논의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국민연금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민연금 전문가 포럼'이 21일 오전 9시30분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국민연금 재원 다각화 필요성 및 쟁점"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이스란 복지부 연금정책국장과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을 비롯해 윤석명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양재진 교수(연세대), 남찬섭 교수(동아대) 등 연금 분야에서 오래 활동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국민연금 전문가 포럼은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연금개혁의 주요 이슈에 대해 전문가 간 토론으로 국민연금제도 개선 논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관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등의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청년 대상 국민연금 간담회에 참석해 연금개혁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2022.12.12 photo@newspim.com

앞서 8일 포럼과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연금 지속가능성 제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재정안정화를 위한 제도 내·외적인 측면에 대한 다각적 검토가 이뤄졌다.

8일 포럼에서는 보험료율 인상에 따른 재정안정화 시나리오를 분석하면서 적절한 보험료율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다른 재정안정화 방안으로서 수급개시연령 상향과 관련된 노동시장 개혁과제도 함께 검토됐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연금 재정안정화를 위해 일반 조세를 활용하는 방안 등 '연금재정의 다각화 가능성'과 그 효과에 대해 검토 및 토론이 이뤄졌다.

제1세션 '국민연금 재정에 대한 국가역할 강화 필요성 검토'의 발제를 맡은 박명호 홍익대 교수는 조세론적 관점에서 사회보험료의 성격 및 사회보험 재정에 대한 미국·독일 등 외국의 국고 지원 사례를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국민연금 재정안정화에 있어서 국가의 역할 및 국고지원 시 지원범위 및 바람직한 방안 등 다양한 고려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제2세션 '연금 재정안정화 방안의 세대별 부담에 대한 검토'의 발제를 맡은 전영준 한양대 교수는 보험료율 인상, 조세 투입 등 국민연금 재정안정화 방안에 따른 세대별 순조세 부담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연금 재정안정화 방안 마련에의 시사점을 발표했다.

전 교수는 "미래세대의 순조세부담을 줄이는 노력으로 재정안정화 방안을 조기에 실행하고 세원의 신중한 선택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국민연금공단 유튜브에서 생중계되고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발제된 자료는 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또는 국민연금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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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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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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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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