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에스디바이오센서㈜, ㈜링코제일, 삼일특수지 등 3개 사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5500만원 상당 2만5000개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박성진 SD바이오센서 상무, 박문철 ㈜링코제일 상무, 후원 연계에 도움을 준 김대의 삼일특수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일 김관영 지사와 에스디바이오센서·링코제일·삼일특수지 등 관련자들이 참석해 기탁식을 갖고 있다[사진=전북도] 2022.12.20 obliviate12@newspim.com |
기탁 받은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도내 감염취약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관영 지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각 회사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도민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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