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19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준비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해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군의 정확한 현황 분석과 실효성있는 정책을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 공동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또 "군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며 "겨울철 눈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골목길, 아파트, 주택가 등 제설 작업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얼마남지 않은 올해 추진중인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2023년 업무계획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