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19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준비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해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군의 정확한 현황 분석과 실효성있는 정책을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송인헌 괴산군수.[사진=괴산군] 2022.12.19 baek3413@newspim.com |
이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 공동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또 "군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며 "겨울철 눈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골목길, 아파트, 주택가 등 제설 작업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얼마남지 않은 올해 추진중인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2023년 업무계획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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