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르고 배안에 숨어 있다가 해경에 붙잡혔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0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던 6000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미얀마 국적의 40대 선원 A씨가 같은 나라의 30대 선원 B씨를 흉기로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왼쪽 배 부위를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B씨를 흉기로 찌르고 선내 객실에 숨어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붙잡혔다.
인천해경은 A씨의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정확한 죄명을 적용해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