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주한미군, 한반도 첫 '토이 드롭 코리아 작전' 펼쳤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미‧유엔사 장병, 사격·행군 통해
상호운용성 제고하고 전우애 키워
장난감 모아 보육원·종교시설 기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미 특수부대와 유엔군사령부 장병들이 한반도에서는 처음으로 '토이 드롭 코리아 작전(Operation Toy Drop-Korea)'을 펼쳤다. 한반도에서 한국군과 함께한 첫 작전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6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육군특수전사령부와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 덴마크·프랑스·노르웨이·영국 등 유엔사 장병들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간 토이 드롭 코리아 작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토이 드롭 작전은 미군의 인도주의 작전 중 하나로 1998년 랜디 올러 미 육군 하사가 지역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작전은 아이들에게 줄 장난감을 모으고 강하훈련 등으로 의미를 더한 뒤 기부하는 방식이다. 미군에는 연말연시에 하는 연례행사다.

폴 라캐머라(왼쪽)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이 15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토이 드롭 코리아 작전'을 통해 미 특수부대와 유엔군사령부 장병들이 모은 장난감을 동방사회복지회 야곱의집 박선영 사무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작전을 기획한 주한 미 특전사는 기부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참가국들이 상호운용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지난 12일 시작된 작전은 사격 훈련과 행군, 장난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격훈련은 덴마크군 사격술(Danish Marksmanship)을 적용해 25m 거리에서 M18권총으로 목표물을 맞추도록 했다. 사격훈련에서는 40여 명의 다국적군이 각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행군은 '노르웨이 도보 행군'(Norwegian Foot March)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종의 챌린지로 한국군의 '완전군장 급속행군'과 비슷하다. 100여 명의 장병은 11㎏의 군장을 메고 18.6마일(약 30㎞)을 4시간 30분 안에 완주했다.

작전에 참가한 주한 미 특전사·유엔사 장병들은 한국군 특전사와 함께 훈련하면서 전우애를 키우고 한반도 평화 수호의 공동의 가치를 재확인했다고 주한미군사는 전했다.

한반도에서의 이번 첫 작전은 참가 장병들이 모은 장난감을 15일 지역 보육원과 캠프 험프리스 종교지원시설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날 기부식에는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과 앤드류 해리슨 유엔사 부사령관도 참석했다. 라캐머라 사령관과 해리슨 부사령관은 토이 드롭 작전에 참가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직접 보육원 관계자에게 장난감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하는 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 12월 3일(현지시간) 미국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산타모자를 쓰고 마이크로네시아(Micronesia) 지역 섬에 공수할 화물 상자를 지역 주민들과 장식하고 있다. [사진=공군]

한편 대한민국 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 C-130 수송기 1대와 30여 명의 훈련단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PAF)가 주관하는 인도적 지원 작전인 '크리스마스 공수작전'(Operation Christmas Drop)에 참가했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은 미 공군이 실시하는 작전 중 가장 오래된 인도적 지원과 재난지원 작전이다. 1952년 괌 남쪽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섬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공수하며 처음 시작됐다. 미 공군은 인도적 지원을 위해 해마다 12월 작전을 지속해왔다. 

대한민국 공군은 인도적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참가국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미 공군의 초청에 따라 훈련에 참가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모두 5개 나라가 참가하고 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