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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4일 마이크로네시아 섬 주민 생필품 공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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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특수임무비행단, 크리스마스 공수작전
생필품 화물 C-130 수송기로 공중 투하
오는 12일까지 한‧미‧일‧호주‧뉴질랜드 참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우리 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 C-130 수송기 1대와 30여 명의 훈련단이 12월 4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공수작전'(Operation Christmas Drop)에 참가했다.

우리 공군 조종사들은 연합 브리핑에 참석했으며 훈련단 장병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섬에 공수할 화물 상자를 지역 주민들과 장식했다. 이어 우리 공군은 생필품이 담긴 화물을 C-130 수송기에 싣고 공중 투하했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하는 조종사들이 12월 4일(현지시간) 미국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연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공군은 지난 11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미국 태평양 공군사령부(PAF)가 주관하는 인도적 지원 작전인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은 미 공군이 실시하는 작전 중 가장 오래된 인도적 지원과 재난지원 작전이다. 1952년 괌 남쪽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섬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공수하며 처음 시작됐다. 미 공군은 인도적 지원을 위해 해마다 12월 작전을 지속해왔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하는 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 12월 3일(현지시간) 미국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산타모자를 쓰고 마이크로네시아(Micronesia) 지역 섬에 공수할 화물 상자를 지역 주민들과 장식하고 있다. [사진=공군] 

대한민국 공군은 인도적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참가국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미 공군의 초청에 따라 훈련에 참가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모두 5개 나라가 참가하고 있다.

올해 훈련에는 15특임단 C-130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지원 요원으로 꾸려진 30여 명의 훈련단이 참여하고 있다. 훈련단은 지난달 29일 서울기지를 이륙해 미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도착해 사전훈련을 실시했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한 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작전 요원들이 지난 12월 4일(현지시간) 마이크로네시아(Micronesia) 지역 섬 주민들에게 공수할 생필품이 담긴 화물을 C-130 수송기에 결박하고 있다. [사진=공군] 

이어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본 훈련에서는 3차례에 걸쳐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10여 개 섬에 의약품과 의류, 생활필수품을 공수한다. 훈련 종료 후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공수작전은 수송기에 실은 화물을 낙하산에 묶어 낮은 고도에서 해변으로 내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훈련단은 구호 물자를 직접 포장하고 싣고 내리며 공수작전을 직접 수행하면서 다국적 공군과의 연합 공수작전 능력도 키운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한 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작전 요원들이 지난 12월 4일(현지시간) 마이크로네시아(Micronesia)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화물을 낙하산에 묶어 공중 투하하고 있다. [사진=공군]  

훈련을 주관한 이덕희(대령) 기동정찰사령부 작전훈련처장은 "이번 훈련은 새로운 임무환경에서 공군의 공중투하 능력을 검증하고 공중기동기 장거리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처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인도적 지원과 구호활동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훈련단은 지난달 28일 15특임단에서 출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임무완수를 다짐했다. 김현수(준장) 15비 단장은 "각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복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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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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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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