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6일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하는 2022문화도시페스타를 속초엑스포타워광장에서 개막한다.
속초 문화도시페스타.[사진=속초문화관광재단] 2022.12.15 onemoregive@newspim.com |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성과공유전시 '문화도시갤러리 Part.3 공유‧共有‧SHARING'을 시작으로 문화도시페스타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어 17일에는 문화도시의 기조와 선배 문화도시의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듣는 '문화도시 톡톡(TalkTalk)', 18일은 시민들이 관심있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만나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민 라운드테이블'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무신학교 놀이꾸러미로 구성한 '문화놀이터(with 고무신)'프로그램과, 속초시 대표 프리마켓인 '숲속마켓', 지역축제인 설악문화제와 실향민문화육성사업에 대한 홍보부스와 '설악문화제 캔들만들기', '오징어순대 시식' 등이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9월 속초시는 '공존문화도시 속초, 시민의 문화적 삶이 생동한다'를 비전으로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됐으며 이번 문화도시페스타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관심도를 높여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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