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을 상시 감시할 2023년 삼척시 1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를 모집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3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지역내 주소를 둔 만20세 이상의 시민 중 현장근무 8명, 감시대 업무보조 1명 등 총 9명이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다.
선발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는 내년 1월 3일부터 6월까지 대기․악취 배출업소 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 민원 발생 현장확인 및 초기대응, 기타 대기 분야의 폐기물, 화학물질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지원 등 삼척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
이희권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대 운영으로 환경오염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살기 좋은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