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와 SK에코플랜트이 9일 '마포 더 클래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662번지에 짓는 마포 더 클래시는 지하 5층, 지상 12~25층, 총 17개 동 141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2·43·54·59·84㎡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공급면적 59~84㎡ 총 53가구로, HDC현대산업개발이 27가구, SK에코플랜트가 26가구를 후분양한다.

′마포 더 클래시′ 전경<사진=HDC현대산업개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도심 속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단지 내 창의적인 경관 조성을 고려했다. 84A타입은 넓은 거실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안방 드레스룸을 갖춰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84B1과 84B2타입은 넓은 다용도실을 추가해 이형구조의 특징을 살렸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 키즈도서관, 독서실, 공유오피스, 대회의실, 어린이 및 유아 놀이시설, 카페테리아, 사우나, 코인세탁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파티룸, 오픈키친, 북카페, 키즈 및 맘스카페, 무인카페 등의 부대 복리시설 및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돼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경 500m 안에 아현시장, 반경 1km 안에는 아현동 주민센터,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및 검찰청 등이 있고 마포아트센터, CGV, 메가박스 등 문화 인프라도 쉽게 누릴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19일~21일까지이며 당첨자발표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2023년 1월 9일~11일까지다. 계약 이후 중도금 및 잔금 납부 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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