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택시요금 심야할증이 오늘부터 종전보다 2시간 빠른 오후 10시부터 적용된다. 기본 20%인 할증률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40%로 오른다. 승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는 기본 할증률(20%)의 배인 40% 할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평상시 3천800원인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오후 10시∼오후 11시, 오전 2시∼오전 4시 사이 4천600원으로 오르고 오후 11시∼오전 2시는 5천300원으로 더 뛴다. 사진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택시 승강장의 택시들의 모습. 2022.12.01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