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출하 못해 창고 쌓인 철강재만 36만t…피해액 5000억 넘을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파업 엿새째…30만t이상 출하지연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이 엿새째 접어들면서 30만톤(t)이 넘는 철강재가 출하 하질을 빚고 있다. 피해액은 5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하면서 29일 기준 철강업계가 내보내지 못한 철강재는 대략 36만t에 달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인 지난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시멘트·레미콘 제조 공장에 시멘트 수송차량이 멈춰 서있다. 2022.11.28 mironj19@newspim.com

포스코의 육송 출하지연 물량은 하루 평균 2만7000t이다. 매일 평균 광양제철소 1만7000t, 포항제철소 1만t이 출하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 당시 출하 지연된 물량(3만5000t)과 비교하면 피해 규모가 작지만, 제품 출하 뿐만 아니라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소 복구 작업도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자재 운송길이 막히면서 포항소 복구에 필요한 설비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당진·포항·인천·울산·순천 등 전국 5개 공장에선 일일 평균 5만t의 철강재가 출하되지 못해 쌓이고 있다.

동국제강은 구체적인 출하지연 물량을 밝히지 않았지만, 경쟁사 대비 연간 실적 등을 놓고 따져봤을 때 하루 평균 1.3만t 가량을 내보내지 못하고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출하가 막힌 이들 3개사 물량만 하루 평균 9만t으로, 이날까지 누적 36만t 이상이 출하되지 못한 셈이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국내 5개 철강사가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으로 철강재 72만1000t을 제때 출하하지 못해 입은 피해액은 1조1500억원이다. 이번 파업에 따른 피해액은 현재까지 대략 5000억원일 것으로 추산된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철강업계는 화물연대 파업 나흘만에(영업일 기준 2일) 제품 출하량이 목표치의 절반 밑으로 떨어졌다. 어명소 국토부 차관은 앞서 업계와 만난 자리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철도·해상 운송만 진행되고 있어 11월 출하계획 중 47%의 물량만 출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태풍 피해를 입은 포스코 생산 라인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해도 적잖은 피해를 입은 셈이다. 일부 업체는 이번 화물연대 파업 직전 긴급 출하 조치 등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손실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국내 5개 철강사는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으로 72만1000t을 제때 출하하지 못해 1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건설 업계선 전날부터 시멘트 출하가 재개됐지만 철강 업계선 아직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