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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오스트리아 하원의장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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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가 오스트리아 하원의장과 만나 엑스포 유치지지를 호소했다.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 중인 볼프강 소보트카(Wolfgang SOBOTKA) 오스트리아 하원의장을 서울에서 만나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철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 중인 볼프강 소보트카(왼쪽) 오스트리아 하원의장과 면담하고 엑스포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2.11.24 

소보트카 의장은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이며, 짧은 기간 고도성장을 이뤄낸 한국의 저력을 높게 평가하며 시종일관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밝히며 엑스포의 인류 공영 발달에 대한 이바지의 중요성과 부산엑스포의 주제와 구체적인 구현방법 등을 묻는 등 관심을 표명했다.

강철호 위원장은 "구체적인 예로 부산시가 UN해비타트로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해양도시 모델인 플로팅 시티의 시범도시로 지정된 점"이라고 강조하며 "부산엑스포가 인류를 위한 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오스트리아 대사는 가덕신공항의 조기 개항 가능성을 물으며 부산시의 교통·숙박시설의 규모가 엑스포 방문예상인원을 커버할 수 있는 지에 대해 궁금했다.

이에 강철호 위원장은 "신공항의 경우 행정절차의 간소화와 신공법을 이용한 공기단축을 통해 2030년 이전에 공항 개항이 가능하다"며 "교통과 숙박에 대해서도 부산시의 도시계획 속 여러 정책을 통해 해결 중"이라고 말했다.

 소보트카 의장은 엑스포 유치이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밀라노와 코펜하겐이 좋은 선례가 될 것임을 언급하며 엑스포 유치의 키는 내년 BIE 실사이후가 될 것임과, 경제부처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철호 위원장은 소보트카 의장의 조언에 감사하며 "오스트리아와 한국경제는 시너지를 내기 좋은 구조이고, 이후 엑스포유치·문화·경제측면의 도시외교차원에서 부산시의 역할에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오스트리아측의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면담을 마무리됐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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