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소방본부는 17일 오후 2시에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4회 베테랑소방관 영예자 수여식'을 가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14회 베테랑소방관 영예자 수여식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2022.11.17 oneyahwa@newspim.com |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소방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사생활에서 동료와 주민들로부터 칭송받는 도내 소방공무원 10명을 선발해 수여했으며 모두 행정업무와 화재,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대원으로 3개 분야 10개 항목의 다면평가 등을 통해 엄격히 심사 선발됐다.
선발된 대원은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소방경 김복영 ▲춘천소방서 소방경 이효종 ▲원주소방서 소방경 박용익 ▲강릉소방서 소방경 정백교 ▲동해소방서 소방경 전상표 ▲태백소방서 소방경 김준 ▲삼척소방서 소방위 김윤하 ▲인제소방서 소방경 김형기 ▲양양소방서 소방경 권오덕 ▲환동해대응단 소방위 이유표이다.
아울러 지난 2009년부터 도내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높이고 존경받는 소방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된 베테랑소방관 선발 제도로 지금까지 총 194명이 증서와 패치를 수여받고 성과급 등 인센터브를 제공받았다.
윤상기 본부장은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후배양성에도 관심을 가져 모두가 베테랑이 돼 새로운 강원도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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