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15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2022년 영평정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지역지부 근로자의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 및 산재예방 결의대회 일정으로 진행됐다.
쌍용C&E 외 영평정 12개 사업장 및 관공서가 참가하며 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사관계 화합 시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지역사회 활성화와 노사민정 발전에 기여한 쌍용C&E㈜ 김광호 영월공장장, 한일현대시멘트㈜ 박진규 영월공장장, 광명기업 정사용 대표가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평정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결의대회를 통해 노·사간 신뢰를 구축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노사민정간 상호협력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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