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자살예방센터는 14일 양양군에서 자살시도자 위기개입 모의훈련을 가졌다.
자살기도자 위기개입 모의훈련에 참가한 민관기관 단체.[사진=강원도자살예방센터] 2022.11.14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훈련은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민관 기관이 참여해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을 강화시켜 공동체 중심의 생명존중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황준원 강원도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관 합동의 자살시도자 응급대응 체계를 확고히 해 자살시도자 발생 시 각 기관의 대처 능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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