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기업은행은 오는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2 참 좋은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105개 회사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한다.
취업준비생은 박람회에서 최신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IT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취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취업 전략 취업성공설명회도 연다. 가상현실(VR) 모의 면접,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지원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면접 준비를 위한 면접 정장 대여,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기업은행과 서울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구직자 취업 지원 및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육군과 해군은 장병 모집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방문 구직자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토익 응시 할인권을 주며 200명에게는 면접 지원금도 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2 참 좋은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더 좋은 일자리 발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IBK기업은행] 2022.11.1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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