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까지…5000개 소상공인 참여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온은 오는 18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슈퍼서울위크'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이 없거나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 쇼핑몰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롯데온 슈퍼서울위크.[사진=롯데쇼핑] |
이번 행사에는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5000여 개의 소상공인이 함께해 행사 상품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상대적으로 상품 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행사 기간 광고 비용을 지원한다. 롯데온 앱 내에서 주목도가 가장 높은 롯데온 메인 페이지와 메인 배너에 공간을 마련해 상품을 노출한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지원담당은 "롯데온은 판로 개척과 상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서울시가 진행하는 '슈퍼서울위크'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