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10일 오후 1시 28분쯤 강원 동해시 부곡복개로 노란색 등대 방파제로 추락한 50대 남성이 소방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반려견을 구하려다 다리골절 부상을 입은 50대 남성이 동해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119구급대로 인계되고 있다. 2022.11.10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사고는 50대 남성 A씨의 반려견이 5미터 아래 방파제로 추락해 반려견을 구하려 펜스를 넘어 뛰어내리다가 다리골절 부상을 입었다.
사고 발생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은 현장에서 부목처치 후 해경보트로 해경 전용 부두로 이송한 후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A씨는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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