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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자료전 참가 대전 교사들 전원 1등급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1월10일 10:12

최종수정 : 2022년11월10일 10:12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지난달 23일부터 24일 양일간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교육자료전에 3팀이 참가해 참가팀 모두 1등급(푸른기장,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교육자료전은 197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지역별 대회를 거친 14개 분야 총 87작품이 출품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지난달 23일부터 24일 양일간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교육자료전에 3팀이 참가해 참가팀 모두 1등급(푸른기장,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11.10 nn0416@newspim.com

체육 분야에서는'ENJOY+ 표현 자료로 신체 표현 능력 높이기' 주제로 대전흥룡초 황민수, 대전전민초 김용균, 대전가양초 김연진 교사가 수상했다.

또 유아교육·통합교과 분야에서는 '저학년 맞춤 MOVE로 무빙이와 신체활동 놀이하기' 주제로 대전샘머리초 김미정·곽미규·김태희·박승희 교사가, 인성교육·창의적체험활동 분야에서는 '환경‧사회공헌‧민주시민을 위한 ESG를 적용한 마음이 움트는 토의‧토론' 주제로 대전도안중 임장미, 대전노은고 이진주, 한밭고 정다솜, 대전동화중 채은정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고덕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선생님들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열정과 교육자료 개발 수준을 보여준 결과이며 그 동안의 노력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우수교육자료 홍보와 제작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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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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