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삼척블루파워의 지정기탁을 받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주거환경개선사업 '위너하우스'를 진행했다.
삼척시 위너하우스 사업.[사진=삼척시청]2022.11.09 onemoregive@newspim.com |
9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삼척블루파워의 기부금 1000만 원으로 근덕면에 거주하는 주거개선이 필요한 2가구를 선정해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삼척블루파워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위너하우스'는 삼척블루파워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사업으로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가 똑같은 후원금을 1:1로 매칭해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학습 시간이 많아져 쾌적하고 안정적인 공부방 환경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환경개선이 된 공부방에서 학습 동기를 키우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은 "2022년 삼척블루파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위너하우스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깨끗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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