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1호선, 내일 오전 2시까지 연장운행

기사입력 : 2022년11월07일 20:26

최종수정 : 2022년11월07일 20:26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열차 탈선 복구가 늦어져 수도권 전철 이용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을 위해 전철 운행이 내일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7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 여파로 KTX와 무궁화호 등 간선열차가 지연 운행함에 따라 전철 이용객의 귀가 편의를 위해 이날 심야 임시전동열차가 운행된다.

연장 운행 대상은 경인선, 경부선, 경의중앙선, 경의선, 수인분당선 총 5개 노선이다. 임시열차는 총 11회로 8일 새벽 2시 1분(도착역 기준)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모바일 앱 '코레일지하철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전철 1호선모습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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