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난 해 12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조례를 제정을 통해 만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은 1년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군민이다.
순창군 무릎 관절 튼튼 교육[사진=순창군]2022.11.07 lbs0964@newspim.com |
지원 조건은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가구원 수 2인 기준 직장가입자 11만 4816원, 지역가입자 10만 3218원 이하가 해당된다.
지원항목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5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이다. 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