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내년도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으로 신규사업 3건, 계속사업 10건 등 국비 162억6000만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사업으로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98억원, 공음 하수관로 정비사업 89억원, 고창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58억원 등 총사업비 245억원 규모의 사업이 반영됐다.
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1.04 lbs0964@newspim.com |
군은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형광희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하수도 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비롯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앞으로도 국가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