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귀농 청년농부 트랙터 지원에 귀농 청년 2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귀농 청년농부 트랙터 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TYM(구 동양물산)에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이어오는 사업이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1.03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공모는 전국적으로 총 16대를 지원했고 이중 완주군에서만 2명의 청년농부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자는 20~40대 귀농 청년으로 △연령 △농지 소유 △혼인 여부 △가구구성 단위 △성별 △농가형태 △작물재배 유형 등에 따라 선정, TYM의 40~50마력대 트랙터(논캐빈형) 'TE48', 'TE58' 등을 지원했다.
공모선정으로 트랙터를 지원받게 된 청년 농부 이모씨는 "노지 농사를 위해 트랙터가 꼭 필요한 시점에 트랙터를 지원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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