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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본회의서 원안 가결

기사입력 : 2022년10월31일 16:34

최종수정 : 2022년10월31일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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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호·박철수·서영배(옥곡)·김보라·박문섭 의원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구호‧박철수‧서영배(옥곡)‧김보라‧박문섭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정구호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방화장실의 위생적 관리, 안전한 사용 환경조성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개정했다.

개정된 내용은 편의 위생용품과 안전시설 설치비, 관리운영비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공중화장실 편의성․안전성을 도모하고 효율적 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구호‧박철수‧서영배(옥곡)‧김보라‧박문섭 의원 [사진=광양시의회] 2022.10.31 ojg2340@newspim.com

박철수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은 온실가스를 증가시키는 예산을 줄이고 탄소감축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편성과 집행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본 제정안은 지표 설정과 대상사업의 선정, 예산편성과 집행, 탄소감축영향평가 등 시장의 책무를 정하고 탄소인지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 참여와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서영배(옥곡)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의용소방대의 재난 현장 화재진압 활동과 구조·구급 등 활동 지원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제정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나 장비구입비, 유지관리비, 소방기술경연에 필요한 경비 등 지원범위와 절차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김보라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안'은 갈등이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인‧허가를 신청한 경우 사전에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제정했다.

박문섭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은 장애인에 대한 제도적 차별과 권리 회복, 권익 보호,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개정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작용할 우려가 있는 표현인 '심신장애'를 '신체적·정신적 질환'으로 '전염병질환자'를 '감염병질환자'로 '장애자'를 '장애인'으로 '장애등급'을 '장애정도'로 표현을 일괄 정비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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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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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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